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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화상흉터성형의 이해를 돕기위해 화상후 피부의 변화를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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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부평박치영성형 2012. 1. 1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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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후 피부의 변화

화상흉터성형의 이해를 위한 화상후 피부의 변화를 소개합니다.

 

 

 

 

 

 

 

 

 

 

 

조직이 어떤 원인으로든 손상을 입게 되면 정상적인 생체리듬이 깨어지게 되어

 상처를 치유하려는 반응이 시작됩니다. 상처의 치유과정을 1)염증기 2)상피화기 3)증식기 4)성숙기로 구분할 수가 있습니다.

이 4단계의 치유과정은 모든 상처에서 볼 수가 있으며

각 단계는 명확한 구분이 없이 어느 정도 중첩이 되면서 연속적으로 진행됩니다.

치유의 속도와 정도는 조직에 따라, 상처를 닫아준 방법에 따라 다릅니다.

즉 상처를 수술로 봉합한 경우는 정상과 비슷한 정도의 콜라겐이 축적되어

치유되고 상피화와 상처의 수축이 적게 일어납니다. 그러나 상처가 벌어진 채로

아물게 되면 콜라겐이 많이 축적이 되고, 상피화가 넓은 범위에서 일어나고, 상처의 수축이 더 심하게 됩니다.

 

 

 
 

염증기

 

상처치유의 4단계 중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단계가 오래 지속되면

다음 상처치유과정이 지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파괴된 조직부스러기,

이물질, 괴사된 조직 등이 급성 및 만선 염증세포에 의해 깨끗이 청소되어야만 다음단계로 넘어갑니다.

 

 
 

상피화기

 

피부는 표피와 진피로 이루어져 있는데 피부표면에 있는 것이 표피입니다.

외상을 받아서 피부가 떨어져 나간 경우 빠른 속도로 피부가 덮기 사작합니다.

이 과정에서 피부의 표피가 상처를 덮는 것이 상피화입니다. 이 상피화는

진피 없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외상을 받은 부위의 상피화과정은 세포가

 분화하지 않고 분열하고 이동하는 것입니다. 상피세포는 원래 분화를 하면서

상피세포의 특수기능을 하다가 죽어 각질이 됩니다. 그러나 상피세포가

이러한 과정을 수행하는 도중에 외상을 받으면 상피세포는 분화하기를 멈추고

 상처의 가장자리로부터 2mm 범위 내에 있는 바닥세포에서 평상시보다 40배나

 빠르게 세포분열을 합니다. 그리하여 손상된 후 24-48시간이 지나면 상처 표면이

상피로 덮기 시작하고 48-72시간에 세포분열이 최고에 이릅니다.

 
     
 
 

증식기

 

신체에 상처가 생기면 각종 면역세포들이 집결합니다. 이들이 생산하는

여러 가지 세포활성물질들이 섬유모세포의 증식과 사이질의 생성 및

 축적을 일으켜 상처를 아물게 합니다. 이 과정에서 다량으로 생성된

 세포활성물질들에 의해서 과도한 반응이 일어나 흉터가 형성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세포활성물질을 조절하여 흉터가

적게 생기도록 하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증식기는 손상된 후

5-7일에 시작하여 2-3주간 지속되는데 이 기간에 상처는 육아조직이라는

새로운 신생 결합조직으로 채워지게 됩니다. 염증기를 거치는 동안 상처는

 깨끗해지고 모세혈관 싹이 자라 들어가고 섬유모세포가 모여들게 됩니다.

 증식기가 되면 모여든 섬유모세포가 결합조직의 주성분인 콜라겐섬유를

 합성하여 상처가 당겨지는 힘을 갖도록 하는 것입니다. 증식기는 늙은

환자에서보다 젊은 환자에서 더 활발하고 대개 20대 중반이 경계연령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때를 기준으로 그전은 활발하고 그 후는 점차 덜 활발하게 됩니다.

상처의 당기는 힘은 1주말부터 빠르게 증가하여 42일째 최고에 달하고

이 기간 동안 상처에는 신진대사가 활발하게 전개되어 성숙기에 도달하게 됩니다.

당기는 힘은 봉합을 하고 나서는 약 60일경에 최고점에 도달합니다.

 
       

 

 

 

 

성숙기

 

 

성숙기란 섬유모세포를 많이 가진 육아조직이 콜라겐섬유로

꽉 찬 흉터조직으로 바뀌는 단계인데 손상된 후 15일째 시작하여

18개월간이나 지속됩니다. 그 동안 흉터는 모든 방향으로부터

수축하고 여분의 물은 세포간격으로 빠져 나가고, 콜라겐은 더욱

 단단하게 됩니다. 섬유모세포 수는 감소하고 많던 혈관은 폐쇄가 됩니다.

성숙기가 활발히 진행되는 동안(2개월 간)에는 흉터가 일관성으로 과다하게

형성되어 붉게 튀어 올라오다가 6개월쯤 지나면 차츰 콜라겐이 여물어지고,

혈관들이 압축되고, 흉터는 점점 얇아지고 색깔이 연해집니다. 정상흉터인 경우는

 6-12개월 동안에 흉터가 성숙함에 따라 흉터는 점점 부드러워지고 얇아집니다.

색깔이 연해져서 눈에 덜 띄게 된다. 그러나 6개월이 지나도 여전히 콜라겐 생성과

 용해의 형상이 활발하다면 비후성흉터나 켈로이드가 됩니다.

 

 

출처 부평 박치영성형외과 GO!!!    http://beautypr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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